
안녕하세요!
우리 가게를 가장 잘 아는 온라인식자재마트, 차별화상회입니다.
스무디, 주스, 잼이나 청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냉동과일!
과일 종류만큼 다양하게 구비할 수 있고 생과일보다 보존과 사용이 간편해 요즘 많은 사장님들이 찾고 계십니다 :)
특히 요즘 잦은 이상기후와 고물가로 생과일 가격이 크게 올라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냉동과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이처럼 자주 찾게 된 냉동과일, 단순히 그냥 먹으면 되는 걸까요?🤨
그 전에 먼저 냉동과일에 대해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주의사항들도 있습니다!
오늘 차별화상회 식자재백서에서 함께 다뤄볼게요 :-)
고물가 속 높아지는 냉동과일의 인기


요즘 국내 식품 물가가 장난 아니죠😥
가격이 얼마나 오르냐의 차이가 있을 뿐, 안 오르는 품목이 없을 정도로 고물가의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일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과일은 장마, 폭염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세균 증식과 수분 등에 민감한 품목이기 때문에
요즘처럼 날씨가 이례적으로 덥고 습한 환경에서 특히 과일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국산 사과 가격은 전년(2022년) 대비 73% 상승했고,
배는 작년 8~1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고 해요.
감귤 역시 작년 10~1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 올랐습니다.
이렇게 거의 모든 과일의 가격이 급증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보존성도 좋은 냉동과일로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대용량으로 식자재를 구매해 오랫동안 두고 쓰는 음식점 사장님들도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하기 좋고, 대용량으로 구매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냉동과일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

높아진 냉동과일 수요로 작년 냉동과일 수입량은 전년 대비 6% 늘어나, 무려 6만 4000t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24 보고서’)
냉동과일 중에서도 특히 냉동블루베리(29.9%), 냉동망고(21.9%)의 인기가 많았고
그 뒤로는 냉동파인애플(10.1%), 냉동체리(9.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냉동과일!
어떤 점이 좋은지, 어떻게 구매하고 사용하는 게 좋은지 살펴볼게요.
저렴한 가격, 높은 보존성이 장점인 냉동과일

냉동과일은 수확 후 바로 얼려 유통돼요.
이 과정은 과일의 숙성을 막고 표면에 묻은 벌레나 기생충을 죽게 합니다.
보관 중에 미생물이 증식하지 않아 보다 안전해서 생과일보다 유통기한이 길고 보존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냉동 때문에 영양소가 파괴될까 하는 걱정도 할 필요 없는데요!
급속 냉동 과정에서 영양소가 오히려 보존되기도 하고,
특히 블루베리의 경우 냉동 보관하면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아져 항산화 효과가 배가된다고 해요 :-)
냉동과일,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될까?

보통 냉동과일은 세척까지 되어 있다고 생각해 바로 먹어도 된다는 오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냉동과일도 경우에 따라 씻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냉동과일의 세척 여부는 먼저 냉동식품 유형을 알고 있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구분 | 유형 정의 | 세척 필요 여부 |
과채가공품 | -급속 냉동한 제품
-’장기 보존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세척이나 가열, 조리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냉동식품 | X (바로 섭취 가능) |
농산물 |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식품
-냉동 이외의 별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식품 | O (세척 후 섭취) |
유형 없음 | -포장에 식품 유형 표기 x | O (가급적 세척 후 섭취 권장)
※딸기, 블루베리 등 껍질째로 먹는 과일의 경우도 해당 |
냉동식품은 과채가공품과 농산물로 나뉘는데, 이 유형은 제품 포장에 표기되어 있어요.
어떤 유형인지에 따라 세척 필요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구매 시 꼭 포장을 확인해 주세요!
🔍포장 안내 문구를 확인하세요!
만약 세척이 필요한 제품이라면 포장 뒷면에 ‘세척 후 드세요’, ‘씻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등
안내 문구가 쓰여 있을 거예요 :-D
특히 딸기, 블루베리 등 껍질째로 먹는 과일의 경우 세척 여부가 중요한 품목으로, 씻어서 먹는 걸 권장합니다.
과채가공품으로 판매되는 경우 기본적으로는 씻지 않아도 되지만,
혹시 모를 유통과정 중 변질을 고려해 씻어 먹는 게 좋아요.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이라면 꼭 세척해서 사용하세요!
영양과 식감은 살리고 오염물질만 제거! 냉동과일 세척법


그럼 영양소 손실이나 식감 변화 없이 냉동과일을 세척하는 법을 알아볼게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흐르는 찬물에 30초 정도 세척하는 것으로, 채반에 과일을 넣고 가볍게 후다닥 씻어줍니다.
필요한 경우 베이킹소다나 식초, 소금 등을 첨가할 수도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과일의 영양성분과 식감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거예요.
너무 높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면
과육이 흐물흐물해지거나 안토시아닌 등 좋은 영양성분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냉동과일 보관&사용 주의사항


업소용 냉동과일을 대량으로 구매해 쓰시는 음식점/카페 사장님들이라면
기본적인 사용 및 보관 주의사항도 같이 챙겨 주세요!
✔해동 후 재냉동은 NO!
냉동과일을 한 번 해동하면 이미 온도 변화가 발생해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합니다.
이 상태에서 재냉동하면 변질될 위험이 높고 조직감도 떨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해동 후 재냉동은 하지 말아 주세요!
(*식품위생법상 해동 후 재냉동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어요)
또 해동할 경우에는 한 번에 쓸 만큼만 덜어서 사용해 주세요.
✔보관, 유통과정에서 냉동상태 유지
식품의 보관에서 중요한 것은 각 식품에 맞는 적정 보관 상태를 따르는 겁니다.
냉동과일은 보관 및 유통 과정에서 꼭 냉동 상태(-18℃ 이하)를 유지해 주세요.
✔구매 시 세척 관련 정보 표기 필수 확인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냉동과일의 세척 여부는 대부분 포장에 쓰여 있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표기가 생략되었거나 미흡한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 시 먼저 포장 뒷면을 꼼꼼히 확인하고, 표기가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아요!
✔유통기한 내 사용, 개봉 후 빠른 시일 내 소진
보관 온도와 주의사항 등을 잘 지켰을 경우 냉동과일의 유통기한은 2-3년입니다.
되도록이면 이 기한 안에 사용하는 게 좋고, 특히 개봉했다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소진해 주세요 :)
간편한 사용, 다양한 종류! 냉동과일 구매하기


냉동과일은 높은 보존성과 편리한 사용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종류도 다양해서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냉동과일을 즐길 수도 있죠 :-)
안전한 섭취와 보관 방법만 미리 알고 잘 지킨다면 더 좋겠죠?😉
지금 차별화상회에서 종류별 냉동과일을 만나 보세요!
블루베리, 딸기, 망고 등 인기 과일부터 아보카도, 용과 등 이국적인 맛의 과일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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